이도 발효한차 비우다 (1.2g *30티백) 11월 중순부터 두 달 동안 이도의 발효한 차 비우다와 후련하다 tea를 꾸준히 1일 1티백 음용한 후기를 올립니다. 아침 공복에 한 잔, 오전 업무 시작하면서 한 잔, 점심 식사 후 노곤?하니 한 잔, 저녁 식사 후 한 잔, 자기 전에 한 잔. 이렇게 1리터를 우려놓고 혼자서만 홀짝, 어떤 날은 근엄하게, 또 다른 날은 우아?하게 마셨답니다. 세상의 모든 차 tea가 그러하듯 마시면, 마음이 차분해지고, 평온해집니다. 어떤 때는 내 안의 우물을 들여다보면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, 정제된 공간 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무언가를 느끼기도 합니다.그리고 이도 tea를 꾸준하게 마시면서 눈에 띄게 달라진 것 중 하나가 순환 계통이 원활해진 점 입니다. 소변은 물론 땀 배출과 특유의 땀 냄새, 소화 기능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네요. 첫 번 째 잔은 목구멍과 입술을 적시고, 두 번 째 잔은 외로운 번민을 씻어주고, 세 번 째 잔은 마른 창자를 적시고 가슴 속에 오직 오천 권의 문자만이 남게되며, 네번 째 잔은 가벼운 땀이 솟아나 평생의 시름이 모두 모공을 통해 흩어지네. 다섯번 째 잔은 피부와 뼈가 맑아지고, 여섯번 째 잔은 신선의 경지에 이르네. 일곱번 째 잔은 차를 마시기도 전에 양쪽 겨드랑이에 맑윽 바람이 솔솔이네." 도서 차의 시간을 걷다 (조미라, 김세라 지음) 중에서 발췌.